보라색덕후의 일상 건강, 맛집, 여행과의 만남
안녕하세요!
보라색을 사랑하는 보라덕후 퍼플입니다
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려니
설렘과 떨림이 동시에 들어요
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는
목적이 있는 터라
일기처럼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
새 블로그를 개설하게 됐어요
이 블로그를 통해서는
소소한 일상의 기록,
이제 막 40대의 소홀했던 건강 챙기기,
보라색 아이템 자랑,
여행과 맛집탐방 등
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환경에 관한 것들까지
말 그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하려 합니다
때로는 인생의 잡다한 이슈들을
토로하기도 하고
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
가장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
그런 말이 있었는데요..
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
엑스엑스다.. 😅
보라색은 승리와 권위를 상징하고
왕족이나 귀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답니다
정신적인 성장과 영적인 향상을 나타내는 색으로
간주되기도 하는데
이런 부분이 속설을 만들어낸 것일까요?
여하튼,
보라색만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가
자극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
주로 #내돈내산 쇼핑이 주내용이 될 것 같은
보라덕후의 보라사랑 일상으로
보라색의 매력을 좀 어필해 볼까 해요
이제 막 40대, 건강 챙기기
저는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아요
아니, 좋아할 땐 하는데
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고
먹는 걸 좋아해요
술도 좋아해요
마치 한 살이 더 먹기를 기다렸다는 듯이
연초 몸살이 심하게 온 뒤
전정신경염이라는
생소한 염증이 생겨 한동안 고생을 했어요
건강을 챙겨야겠다 싶어
체력 바닥의 건강에 무지했던 이제 막 40은
어떤 식으로 건강을 극복해 나가는지
여러 가지 시도를 공유해 보려 해요
전문가 수준으로 운동을 하고
식단을 관리하시는 분들 보면
참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,
그런 엄청난 건강 챙기기는 아니지만
제철음식을 활용하는 등
일상생활에서 녹여 활용할 수 있는
현실적이고 쉬운 방법을 찾아내보려 해요
여행
여행을 좋아하지만
여왕개미와 일개미를 동시에 해내고 있는 중이라
여행의 경험을 많이 쌓기는 어려웠어요
역마살 가득한 퍼플은
견딜 수 없는 답답함에
올해의 목표를 정했는데요!
일도 좋고 돈도 좋지만
2024년은 쉼의 시간을 만들어주고
리프레쉬 타임을 의무적으로라도 갖자!
이 또한 (정신)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다! 였답니다
꼭 멀고 특별한 곳이 아니어도 좋잖아요
가까운 곳, 콧바람, 나들이,
공유할 수 있는 재밌는 경험들을 만들어가보려 해요
맛집탐방, 요리하기
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은
먹는 즐거움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
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은
삶의 질을 높여주는 큰 요소이기 때문에
절대로 빼놓을 수가 없어요
맛집을 소개하는 것은 여행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죠
요리를 하며 건강을 챙길 수도 있고요
이렇게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부분들을
잘 엮어서 포스팅을 꾸려나가고 싶은 마음이에요
오로지 빵이 좋아 취미로 제빵자격증을 딴 사람인만큼
가끔은 베이킹 시간도 생기지 않을까 해요
무언가에 꽂히면
그 끝을 볼 때까지 파고, 알아보는 사람
귀차니즘과 게으름이 심해서
잔머리를 굴리는 사람
그 와중에 계획적이라
게으르게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
화가 나면 오히려 차분해지는
약간 T인 사람
아픈 건 숨기지만
좋은 건 저절로 티가 나는 사람
누가 봐도 외향적이지만
어쩌면 내향적인 사람
밖에 나가 노는 걸 좋아하지만
집순이도 체질인 사람
이렇게 정말 소소한 일상
누군가 우연히 보고 크게 놀랍지 않아도
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싶은
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앞으로 풀어보려 합니다